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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경기개선 '주춤'…7월 생산·소비 나란히 감소

      [서울경제TV=문다애 기자] 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지난달 생산과 소비 모두 두 달 만에 나란히 감소해, 경기 개선 흐름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 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2.1로 전달보다 0.5% 줄었습니다. 4월과 5월 감소했다가 6월 반등했던 전산업생산은 7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겁니다. 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은 각각 0.4%, 0.2% 늘었지만, 공공행정과 건설업 생산이 각각 8.3%, 1.9% 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도 119.3으로..

      산업·IT2021-08-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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